나락위에 내려앉은 아침 서리~ 지난 10월 27일 벼 추수를 끝내고 바로 이웃집 양송이재배사 마당을 빌려 나락을 널었습니다. 흙바닥이 아닌 시멘트 바닥 마당이라 해마다 벼를 널어 말리는데 고마운 마음이지요. 금요일부터 비소식이 들려와 나흘동안 쨍쨍한 볕이 쏟아지길 바라며 가지런히 줄맞추어 골을 타듯 저어주.. 일상을 담다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