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오이향같은 하루로 ㅎㅎㅎ 매일같이 식을 줄 모르는 폭염에 멍때리는 시간들이 많은 여름날들입니다. 그래도 더위끝이 보인다고 말복이 지나고 처서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과 새벽에 와닿는 바람은 가을이 벌써 와 있는듯 시원해서 좋습니다. 빨래 널러 나갔다가 바로 텃밭에 피어있는 오이.. 일상을 담다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