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옛날팥죽집~ 동지를 앞두고 있는 추운겨울날, 가까운 부소산을 한시간 남짓 산책하고 나니 점심때가 되어가는지 슬슬 허기가 집니다. 입김불어가며 언손을 녹이며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머릿속은 이미 모락 모락 김이나는 팥죽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겨울에 먹는 별미, 동지팥죽이라 하여 동치미와 .. 카테고리 없음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