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쌈, 묵밥으로 여름철 입맛걱정 뚝 ㅎ 요며칠 호박잎쌈과 묵밥으로 입맛 챙겨가며 여름철에 입맛없다는 소리가 쏙 들어가고 있습니다. 남편과 이른아침 운동을 나갔다가 큰집 길가에 심어진 호박이 땅따먹기하듯 무성하게 자리를 키우며 커가는 잎이 너무 좋아 한웅큼 따왔습니다. 남편은 맛없는 호박잎을 뭐하러 따냐고 나.. 행복끼니★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