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처럼 물든 특별한 하루~ 가을 끝자락에 한바탕 비바람이 다녀갔습니다. 빗물을 받은 단풍잎은 더욱 곱게 물들며 선명한 빛깔을 마음껏 자랑을 합니다. 나갈일이 있을 때마다 건강을 걱정하며 불안하게 만드는 미세먼지도 없고 오후의 가을볕이 한없이 좋은날에 부소산의 단풍 절정을 즐겼습니다. 3년전쯤 부안에.. 일상을 담다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