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마을의 벚꽃길 석성마을의 벚꽃길를 따라 봄을 느끼다 선뜻 물러서지 않았던 겨울과 그자리에 머물지 못하는 봄이 계절 다툼이라도 하듯 들쑥날쑥 변덕을 부리는 이봄입니다. 한낮의 봄볕에 기분좋에 꽃대를 세우고 몽글 몽글 꽃봉오리를 지으며 머지않아 활짝 피워 자랑을 하겠구나 했던 기대는 물거.. 일상을 담다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