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배부르다. 토요일은 노성산성으로 일요일은 부소산성으로 주말내내 산공기를 마시며 보냈습니다. 꽃진 자리마다 초록잎을 달고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듬성 듬성 보이는 벚꽃은 살짝 건들기만 해도 우수수 쏟아집니다. 꽃 피우려고 애쓴만큼 미련도 후회도 없어보입니다. 시작부터 정상까지 흙길.. 일상을 담다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