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통통 영글어갑니다. 지난 5월 12일 아침, 출근길에 마을의 매실밭부터 찾았습니다. 지난밤 때아닌 장맛비를 만난것처럼 어찌나 비바람이 요란하던지 걱정되는 밤이었습니다. 비온 후라 그런지 더 상쾌한 공기, 파랗게 맑은 하늘아래 매실 나뭇가지가 부러진게 보이고 바닥에 제법 떨어진 매실이 안타까웠지.. 일상을 담다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