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나물, 쌉싸름한 맛이 달게 느껴지는 봄철 나물~ 자고 일어나면 확진자 소식부터 살피게 됩니다.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는 소식으로 불안감이 더해지는 주말을 맞았습니다. 친정엄마는 마을 회관도 폐쇄 된지 한 달이 되어가고 마실은커녕 이웃주민들과 되도록 멀리하며 대문을 잠가 놓고 지내십니다. 종종 심심하.. 일상을 담다 202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