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둔치에 활짝핀 코스모스~ 요란하게 내리는 새벽 빗소리에 일찍 잠이 깨고 이렇게 일찍부터 비오면 안되는데 하는 아쉬움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저녁에 온다는 예보만 믿고 오늘 아침은 일찌감치 배마강둔치에 활짝 핀 코스모스꽃길을 통통거리며 걸아봐야지 했거든요. 아끼고 아껴서 눈에 담고 오래도록 사진.. 일상을 담다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