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에 좋다, 은은한 매화향이 좋다~ 싱그러운 봄바람이 부는 오후, 시댁 큰형님의 친구분의 매화밭에 다녀왔습니다. 걸어가기에는 좀 거리가 있다고 차를타고 구불거리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차가 어찌나 덜컹거리던지요. 혼자서는 무서워서 못갈거 같은 산길이었습니다. 산기슭에 자리한 매화밭에 도착해보니 와! 탄.. 일상을 담다 2016.04.01
석성마을은 매화꽃 잔치가 한창입니다. 비오기전, 푹푹 찌는 더위가 느껴지는 하루, 한낮의 더위가 꼭 여름이 서둘러 온 것만 같습니다. 그늘을 찾고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차츰 흐려지는 하늘, 살랑이기보다는 쌩쌩부는 바람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것만 같습니다. 꽃비가 펑펑 쏟아질줄.. 일상을 담다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