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한그릇에 꿀물 떨어지는 순간ㅎ 올해 집을 떠나 지냈던 두 아들이 입영통지서와 겨울방학으로 원룸과 기숙사 짐을 모두 빼서 집으로 왔습니다. 큰애는 한달만 지내고 나면 추운곳에서 군생활을 해야하기에 걱정도 들고 뭘해줘야 하나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집에오자마자 하는말이 맛있는거 많이 해달랍니다. 밖에서 먹.. 일상을 담다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