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으로 맛보는 봄날의 고소함~ 맑은 하늘빛을 찾은 봄날에 들기름을 짰습니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3년정도 들깨농사를 짓다가 지금은 친정언니네서 팔아서 짜먹고 있습니다. 주말에 온다는 큰아들이 들기름 한병을 부탁합니다. 아토피로 먹는것도 신경이 쓰이는지 웬만하면 사먹는 밥대신 번거롭고 귀찮아도 밥을 .. 일상을 담다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