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슬슬 살아납니다! 입맛이 슬슬 살아납니다 장마철에도 비 한방울 구경못한 곳에서는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던날 축제라도 만난듯 흠뻑 비에 젖어들었겠지요. 처서까지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주는 바람이 제법 서늘합니다. 활짝 열려있던 창문은 닫혀지고 이른 새벽 끌어댕기는 이불의 감촉이 .. 카테고리 없음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