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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시작되었어요

LO송이VE 2012. 7. 27. 08:50

이어지는 폭염속 제10회 부여서동연꽃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빙둘러 있는 버드나무아래에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포룡정 연못에 수상무대가 설치되어있는데요,

우리 부여군 정보화마을은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홍보 부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축제참여로 상품진열을 하며 홍보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한낮에는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더워서 가만히 앉아있는것조차 버겁지만

궁남지주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연꽃과 연잎 물결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그늘을 충분히 만들어주는 버드나무가지는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따라

하늘거리며 더 시원하게 해줍니다.

 

무왕이 왕비를 위해 연못을 만들어 배을 띄워 놀았다는 연못에서

그때를 상상하며 카누체험이 제일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꽤나 넓은 연못에 수상무대를 설치하고 마주보는 곳에 편안하게

관람할수 있는 객석을 만들어서 다른해와 달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