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퇴근후 그동안 미루었던 들께모를 했습니다.
집옆의 조그마한 텃밭이지만 일년먹을수 있는
들기름양이 나오기때문에 매년 심는답니다
센터근무이후로 농사일에 게을러진 탓으로
제때에 풀을 뽑지 못하여 남편의 도움없이는
혼자서는 할수 없는 일이 많아집니다.
방학을 맞은 큰애와 작은애, 자전거에 푹빠진 남편,
이렇게 온가족이 들께모를 오손도손 요란하게ㅎㅎㅎ 심었습니다.
아이들도 제법컸는지 서너개씩 미리미리 심을곳에 놔주는게
지루하고 싫을만도 할텐데...내색없이 무척 재미있어 합니다.
갈수록 저만 편해지는것은 아닌지...
이러다가 마음만 느슨...바짝 긴장감을주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긴장감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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