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끼니★

비오는날엔 양송이야채전으로 ㅎㅎ

LO송이VE 2009. 7. 8. 08:32

장맛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며

하루가 갑니다.

이렇게 비오는날에는 생각도 많아지고 잠시 하던일을

내려놓고싶은 마음의 여유까지 생깁니다.

그렇게 하루의 낮을 잘 보내고 퇴근하는데

작은어머님께서 호박이며 고추, 가지를 따주시네요.

ㅎㅎㅎ저녁반찬은 금새 해결입니다.

 

냉장고안에서 며칠째 제자리를 못찾는 양송이와 홍피망으로

간만에 비오는날 맛있는 냄새좀 풍겨봤습니다.

재료가 좋으니 대충대충,,,뚝딱뚝딱해도 맛이 좋네요.ㅎㅎㅎ

장맛비로 더위가 한풀꺽이긴 했어도..

늘 더위에 조심하며 매일매일 건강한 여름날이었으면 합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