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매일 추억을 먹고 산다.

LO송이VE 2010. 1. 7. 10:40

바스락 바스락 잘 말려진 국화꽃이

물에 닿으면 슬그머니 환하게 웃는 듯 꽃을 피웁니다.

동동 떠다니며 이내 스며드는 향긋한 향기....추억을 마십니다.

 

오늘도 추억이 됩니다 라는 말처럼 지나고 나면 모든것이

추억이 되는건 그만큼의 소중한 마음을 주어서이겠지요 ^^

 

작년,12월의 어느날에 찾아온 반가운 인연의 흔적을 꺼내봅니다.

 

사진속에서 늘 만나던 권영도님(주왕산에선 사슴할아버지로 유명하지요)과

주왕산사이버타운 관리자님과 마을분들이 찾아주셨던것이지요

각자 다른곳에서 살지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어쩌면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칭찬은 물론....쓴소리도 마다않고 서슴없이 하시는

권영도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늘 배우고 있습니다.

정보화마을이라는 테두리안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되어

언제든 꺼내보면 든든한 추억이 있기에 앞으로도 즐겁게

자신의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분들의 하루가 있는 곳, 주사모를 ㅎㅎㅎ살짝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