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눈이오면 신나는 아이들

LO송이VE 2010. 1. 6. 10:35

마을센터  회관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추운날씨로 방안에서 놀던 아이들이 많이 내린 눈세상에

추운줄도 모르고 밖으로 나와 신나는 마음을 어찌할줄을 모릅니다

 

세살바기 태호도 엄마손잡고 눈을 뭉쳐 눈싸움하는 시늉을 하며

겨울의 즐거움을 누리는데요, 눈에보이는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아이들마음처럼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죠?^^

어려서는 무얼해도 마냥 신나고 재미있고 해가져야 집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가끔은 아련한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며

가슴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

 

눈폭탄을 맞은 마을마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로 많이 위험합니다.

항상 조심하며 따뜻하게 보내는 하루 되세요 ^^

 





 

_부여석성버섯마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