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나물과 찰밥드세요

LO송이VE 2009. 2. 8. 19:44

대보름을 맞아 간단히 찰밥과 나물 몇가지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부엌은 온통 들기름과 마늘로...

어울러져 그야말로 그 고소한 향기로

입맛을 자극시켜주는듯 합니다.

 

모락모락 김나는 찰밥,(아이들이 잡곡을 먹지않아..흑미와 찰쌀로ㅎㅎ)

향기 그대로 살아있게 볶아낸 몇가지의 나물,

들기름발라 가스불에 살짝 구워낸 김....

 

오늘은 정말 보약같은 저녁밥상인거 같습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