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말끔해진 입간판....
LO송이VE
2009. 11. 30. 05:08
푸근한 날씨로 아침마다 마을은 안개로 자욱합니다.
서서히 햇살이 드러나보이며 안개가 걷힙니다.
센터앞 재배사는 거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곧 들어갈 재배에 퇴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ㅎㅎㅎ정말 뚝딱뚝딱 금새 지어지는것 같습니다.
아연이네할머니댁도 막바지 김장을 준비하고,
정목이네 재배사에는 버섯을 따내느라 부부의 손길이 바쁩니다.
며칠전에 정보화마을 입간판이 말끔하게 단장되어 세워졌는데요,
그동안 녹슬고 많이 낡아서 보기에 좀 그랬는데...
어떤가요? 깨끗하고 한눈에 환하게 들어오지요!!!
하루남은 11월과 올해도 이제 12월의 한달만을 남겨놓았습니다.
말끔해진 입간판을 바라보며,올한해도 후회가 덜할수 있도록
마무리도 잘하는 한달이 되어야겠습니다.